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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서갑양 교수 한국인중 유일하게 포함
(뉴델리=연합뉴스) 정규득특파원 = 미국 MIT가 발행하는 기술잡지 `테크놀로지리뷰'가 선정하는 `올해 의 젊은 과학자 100인(TR100)'에 인도계 과학자가 7명이나포함됐다고 PTI 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여기에 포함된 미국 버지니아 공대의 스리니드 바라다라잔 교수는 지난해 평범한 애플컴퓨터 1천100대 를 접속, '빅맥(Big Mac)'이라는 세계에서 3번째로 빠른 슈퍼컴퓨터를 제작했다.
슈퍼컴퓨터 한대의 가격이 통상적으로 1억달러 이상인데 비해 스리니드 박사가투입한 예산은 불과 500만 달러.
버지니아공대 학생들과 함께 3개월만에 제작한 이 슈퍼컴퓨터는 176TB(테라바이트)의 저장 능력을 갖추 고 있으며 2천900개의 케이블로 연결된 네트워크는 일반 네트워크보다 100배의 속도로 운영된다.
그는 슈퍼컴퓨터 제작에 소요되는 수억달러의 비용이 없어 시중에서 판매하는매킨토시를 이용했으며, 안 정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자뷰'라는 특별 프로그램을 제작해 활용했다.
또 텍사스인스트루먼트사에서 시스템 엔지니어로 근무하는 아누즈 바트라는 반도체 업계에서 최고의 개 발팀을 이끌면서 스트리밍 응용프로그램에 필요한 초광대역무선기술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TR100'은 저명한 학계, 산업계 인사들의 심사를 거쳐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 기술), NT(나노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를 수행한 만 35세 미만의 젋은 과학자 100명을 선정한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의 서갑양(32) 교수가 `생명과학기술과 의학'분야에서 선정된 27명 가 운데 6대1의 경쟁을 뚫고 100명 가운데 포함되는 영광을 안았다.
wolf8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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