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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 과학기술부 장관은 6일 ”연말까지 우리나라 사람을 우주인으로 보내는 계획을 확정, 발표할 계 획”이라고 밝혔다.
오장관은 이날 부산 생활과학교실 개소식에 참석,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하고 “총예산은 150억원에 서 20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장관은 “우주인을 훈련시켜 (우주로) 내보내는데는 실제로 3∼4년이 걸릴 듯하다”고 말해 늦어도 2008년쯤이면 우리나라 사람이 우주인으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장관은 이어 “현재 방송 3사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광고주를 잡는데는 문제가 없다” 고 덧붙였다.
10여년 전부터 한국인 우주인에 관심을 보여온 오장관은 지난 3월 “모든 국민에게 우주인되는 기회를 주는 등 민간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되 정부는 필요한 지원을 해 전국민이 참여하는 과학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요지의 언론 인터뷰를 한 바 있다.
한편, 오장관은 우라늄 농축 실험과 관련해 “실험자체가 문제될 게 없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라면서 “일본 언론이 3회 실험했다고 보도하는데 2000년 1월과 2월 사이에 1회 했다”고 밝혔다.
오장관은 “그 안에서 세번 하든 네번 하든 문제가 아니다”면서 “과기부가 협조하고 외교부가 우리 정 부 입장을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곧 설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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