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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테너 임형주(18)가 가을을 여는 노래를 들려준다.
9월 3일 밤 10시, 4일 오후 8시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야외무대에서 자기 앨범 '샐리 가든' 수록곡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주요 아리아를 부른다.
지난해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에서 애국가를 불러 화제가 된 그는 이제 안정된음악 스타가 됐다.
남자치고는 결이 곱고 독특한 음색과 꽃미남 외모로 콘서트마다 매진 행진을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금난새(57)가 지휘하는 유라시안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춘다.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금난새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선곡해 관객을 끌고 있다.
이번에도 주페의 희가극 '경기병' 서곡,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모음곡 '백조의호수' , '1812년' 서곡을 연주한다.
오스트리아 작곡가 주페의 '경기병' 서곡은 헝가리 춤곡 선율을 차용했으며웅장한 트럼펫과 호른 연주 가 인상적이다.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는 비극적 사랑을 고조시키며, '1812년' 은 러시아가 나폴레옹에게 승리 한 기쁨을 관현악으로 표현했다. (02)2222-7156<전지현 기자>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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