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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3천여명 조사.."37% 자신감 회복" "22% 예뻐보이려고"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네티즌중 남성 6명에 한명, 여성 4명에 한명꼴로 성형수술을 받은 경험 이 있으며 남성의 성형수술에 대해 4분의 3 이상이 찬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6일 인터넷쇼핑몰 인터파크에 따르면 회원 3천309명(남성 1천204명, 여성 2105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 문조사에서 남성의 16.7%, 여성의 26.0%(전체 23%)가 "성형수술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성형을 한 이유로는 37%가 "자신감을 회복하려", 22%가 "예뻐 보이려고", 17%가"외모 때문에 불이익을 받을까봐", 14%가 "부모.친구가 권해서" 등으로 답했다.
남녀별로 여성은 가장 많은 40%가 자신감 회복이라고 답해 자기만족을 위한 성형이 많았던 반면 남성은 34%가 외모에 의한 불이익 때문이라고 밝혀 여성보다 현실적인 목적을 위해 성형을 받는 경향이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성형수술에 대해서는 남성의 74%, 여성의 78%가 "원하면 해야한다"고 답한 반면 남성 9%, 여성 8%, "남성의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 또는 "하고 싶어도 사회적 체면을 생각해 안하는 것이 낫다"는 답 은 남성 26%, 여성 22%에 그쳐 찬성이 압도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성형을 하지 않는 이유로는 "후유증이 염려돼서"가 40%, "비용이 부담스러워"가29%, "사회적 체면 때문 에"가 2.6%, "시간이 없어서"가 2.3%였는데 비해 16%만이 "외모에 불만이 없어서"라고 말해 대다수가 성 형을 하고 싶어하면서도 현실적 여건때문에 주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형수술을 한다면 비용을 얼마나 쓸 생각인가"라는 문항에는 49%가 '100만∼500만원', 43%가 '100만 원 이하', 6%가 '500만∼1천만원'을 꼽았으며 '1천만원 이상'이라고 답한 회원도 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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