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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 열기자 편의점 최고의 효자상품인 삼각김밥이 더욱 새로 운 디자인과 맛으로 진화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LG25, 훼미리마트, 세븐일레븐 등 주요 편의점들은 주소비층 인 젊은 고객의 구미를 사로잡기 위해 저마다 업그레이드된 맛과 디자인의 삼각김밥 을 출시하고 있다.
선두업체인 LG25는 올들어 삼각형 모양인 삼각김밥을 사탕모양으로 변형한 `캔 디김밥'(900원)을 새롭 게 선보였다.
포장된 사탕처럼 양끝이 꼬여있으며 9개의 낱개 김밥이 들어있다.
일반 삼각김밥보다 중량이 20%가 더 많아 식사대용으로 그만이며 숯갈비, 연어 맛 등 15종의 다양한 제 품이 나와있다.
캔디김밥의 하루 평균 판매량은 약 7만개로 매월 10%씩 꾸준히 신장하고 있다고 LG25는 설명했다.
LG25 패스트푸드팀장 허선 과장은 "자체 고객조사 결과 식사대용으로 양이 더 많고 낱개로 먹는 타입이 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아 캔디김밥을 출시했다"고 말 했다.
훼미리마트는 백미 중심에서 탈피해 현미와 클로렐라, 녹차, 비타민C, 키토산 등을 가미한 `웰빙 삼각김 밥'을 최근 출시했다.
연어마요네즈, 아몬드참치 등 영양가 높은 재료를 소스로 사용했으며 가격은 기 존 삼각김밥보다 100원 비싼 800원이다.
세븐일레븐은 `빅맥'처럼 큰 대형 삼각김밥을 들고 나왔다.
지난달 출시한 이 삼각김밥의 상품명은 `점보 삼각김밥'으로, 일반 삼각김밥의 약 1.5배(중량 150g) 사 이즈다.
참치김치&소고기샤브, 궁중떡갈비 등 2종이 나와있으며 가격은 1천원으로 다소 비싸다.
바이더웨이는 전주비빔, 참치마요네즈, 소고기고추장 삼각김밥 중 두 개를 하나 로 묶은 `짝궁 삼각김 밥'을 1천원에 판매한다.
삼각김밥 가격이 700원인 점을 감안하면 두 개를 묶은 가격(1천400원)보다 400 원이 저렴한 셈이다.
LG25 상품총괄팀장 김진식 부장은 "새로 출시된 삼각김밥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해 1천500억원 규모였 던 삼각김밥 시장은 올해 2천1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라 며 "기존 삼각김밥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맛과 디자인으로 승부할 계획"이라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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