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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의 경우는 증상이 심하여 병원에 내원하여 정맥 주사치료를 필요로 하기도 한다. 현재 미국, 유럽 등지에서는 비강내 스프레이로 투여하는 독감 치료제가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독감에 대하여는 백신의 접종으로 약 50-80%에서 예방이 되므로 방법이 있다. 하지만 단순한 감기에는 워낙 많은 바이러스들이 원인이 되므로 예방 백신은 없으며, 다만 일반적인 주의법들이 권장된다.
평소 건강하였던 사람들은 몸살 감기에 걸린다 하더라도 대개 1주 이내에 완쾌된다. 하지만 노인 또는 만성병 환자들은 합병증이 생겨 입원하게 되거나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까지 하며, 낫는다 하더라도 원래 기력을 회복하기까지는 2-3개월이나 걸린다. 노인들은 겨울에 독감 또는 몸살 감기의 위협으로부터 무사히 벗어나면, 또 다른 한해를 살 수 있는 보증을 받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몸살과 감기, 또는 독감은 잘 구분되지 못하고 혼동하여 사용되고 있는데, 몸살은 전문 의학용어는 아니며 어떤 원인이든 간에 발열, 오한, 전신 근육통 및 피로감 등의 증상이 있을 때 넓은 의미로 사용하는 증후라고 할 수 있다.
몸살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감기, 독감을 비롯한 호흡기 감염질환을 들 수 있으며, 보편적으로 몸살 즉 감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의학적으로는 장티푸스, 결핵, 열을 수반하는 암, 결체조직 질환등 매우 다양한 질환들이 소위 일반인들이 "몸살"이라고 오인할 수 있는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필요로 한다.
감기와 독감은 엄연히 다른 병으로, 감기는 라이노바이러스등 다양한 바이러스들에 의한 상기도 감염으로 미열, 콧물, 코막힘, 인후통 등 심하지 않은 증상들을 가리킨다. 한편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증으로, 고열, 오한, 근육통, 두통, 전신무력감 등이 갑자기 시작되어 대개 "심한 몸살 감기"를 연상하면 된다.
감기는 연중 어느 때든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발생되며, 독감은 겨울철에 대부분 발생된다. 감기는 별다른 후유증 없이 1주 이내에 회복된다. 반면에 독감은 심한 증세로 인하여 노약자들은 곧잘 탈수에 빠지거나, 기관지염 심지어 이차적인 세균감염으로 폐렴에 합병되어 병원에 입원까지 하게된다.
환자가 본래 갖고 있던 만성적인 내과 질환도 독감으로 인하여 악화된다. 일례로 심장병이 심근 경색증으로 발전하거나, 뇌졸중이 발생되거나, 천식 또는 만성 폐질환이 악화되어 입원 또는 사망에 이르기까지 한다. 그러므로 노인과 만성적인 내과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겨울철 독감에 대한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된다.
감기 또는 독감의 약물 치료는 개개 증상에 대한 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대증요법이 추가된다. 일례로 고열, 두통 및 근육통, 콧물 및 코막힘 등 증상에 따라 각각 해열제, 진통 소염제, 항히스타민제가 투여된다. 일반적인 감기 또는 독감에 항생제 치료는 필요하지 않다. 독감에 대한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아만타딘이라는 약을 증상 시작 48시간 이내에 투여하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감기 몸살에 걸렸음에도 쉬지 않고 무리하게 일하다가 합병증이 생기고 치료기간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약물치료를 하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종합 비타민을 비롯한 영양 섭취가 회복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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