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업계 전자상거래 투자급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올 들어 SK㈜,LG정유 등 정유업계가 e-비즈니스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적극 투자하고 있다. 최근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적립식 할인카드로 확보한 기존 고객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영업에 활용할 경우 큰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국적인 주유소 체인망을 물류 네트워크로 활용할 경우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게 정유업계의 판단이다. e-비즈니스의 선주두자는 SK㈜.SK는 지난 1월 인터넷 전자상거래 서비스인 ‘OK캐시백닷컴’사업으로 온라인 시장 선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캐시백 서비스는 가맹점에서 물건을 살 때 현금, 카드 등 결제수단에 상관없이 캐시백카드(엔크린 보너스카드,011리더스 카드,TTL카드, 각종 제휴카드)를 보여주기만 하면 사용금액의 일정비율을 포인트로 적립,5000점 이상이 될 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고 5만점 이상이면 현금으로 되돌려주는 제도다. ‘OK캐시백닷컴’사이트(www.okcashbag.com)는 고객들에게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결합한 ‘정보 거간’ 사이트로 편의를 제공, 현재 회원수 80만명을 확보하고 1일 80만 페이지뷰를 기록중이다. LG정유도 530만명에 달하는 보너스카드 회원과 전국 2700여개 주유소를 e-비즈니스 사업기반으로 활용키로 하고 인터넷 비즈니스를 전담하는 ‘신사업 추진본부’를 발족했다. 현대정유는 2300여개의 주유소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 e-비즈니스화를 추진한다는 전략아래 최근 한국통신과 업무제휴를 맺고 전주유소에 초고속인터넷통신망과 위성인터넷을 단계적으로 설치, 인터넷 물류관리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S-오일(옛 쌍용정유)도 인터넷을 통한 무역 포털사이트를 구축하고 금융업에도 진출하는 등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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