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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칼텍스정유 근로자들이 고 임금외에 국내 최 고수준의 복지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LG정유는 1일 "지난해 생산직 근로자들의 임금은 평균 6천920만원으로 국내 생 산직 가운데 최고 수준인 데다 회사에서 주는 각종 복지 혜택 역시 타 업체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밝혔다.
자녀수가 몇명이던간에 중학교에서 대학까지 학비를 모두 지원하고 있으며 근로 자 자신이 대학이나 전 문대에 다니면 학비의 50%를 지급하며 업무관련 각종 자격 취 득에도 비용의 50%를 부담해 준다.
본인 및 배우자는 특실병실비 포함 의료비 전액이 지원되며 본인 치과보철비 50 %, 매년 현장근로자 특 수건강 진단비 60만원도 지급된다.
공장에는 근로자 모두가 무료 이용하는 식당, 부속의원, 휴게실, 체력단련실 등 을 갖춘 860평 규모의 복지동(60여억원 투자)이 있으며 사택에도 무료 이용 골프연 습장, 테니스장, 옥외수영장과 시중 가격 의 50% 이하로 받는 근로자 가족용 식당이 있다.
사택은 무료제공되며 미 입주 근로자에게는 연리 0.5%로 6천만원을 주거비로 융 자해 준다.
휴가 때에는 50만원의 상품권과 함께 4박5일간 괌이나 국내 유명 콘도나 휴양 소 숙박티켓이 공짜로 제 공되며 매년 임금협상이 끝나면 80명 가량이 6박7일 정도 의 ‘노경 해외견학’을 떠난다.
회사 관계자는 "그간 지역사회 위화감 조성 등이 우려돼 공개하지 않았으나 노 조에서 임금인상과 근로 시간 단축 등을 주장하며 파업에 들어가 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 노조원은 "우리의 파업 이유는 임금 인상 등에만 있는 것이 아니 라 비정규직 정규화와 지 역발전기금 출연 등에도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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