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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창엽기자=
관광객들은 여행지에서 건강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챙겨야 한다고 건강전문가들이 조언했다고 영국 BBC 인터넷판이 29일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여행회사들이 관광객들에게 여행지와 관련한 건강정보를챙기라고 말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회사들도 많다고 말했다.
영국 건강보호청(HPA)은 관광객들은 섹스건강에 대한 정보도 확보해야 한다고말했다.
그러나 영국여행사협회(ABTA) 대변인은 회원사들은 여행객들이 서유럽과 북미,호주를 제외한 이색적인 지역을 여행하는 경우 건강정보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HPA 통계에 따르면 매년 최고 2천명의 영국인이 해외여행중 자연적 요인 등으로사망하고 있다는 것.
아일랜드인 2명이 최근 포르투갈 최남부지역인 알가르브를 여행하다 모기에 의해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일으키는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West Nile virus)에 감염된 채 돌아왔다.
HPA의 여행건강 담당자 제인 존스 박사는 BBC 온라인에 출연, 사람들이 어디를여행하든지 건강에 유의해 야 한다고 강조했다.
존스 박사는 "기본적인 메시지는 당신이 열대지역 뿐만아니라 세계의 어느 지역을 여행하건간에 모기와 벌레 등에 대해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는 점"이라며 "여행업계의 매우 중요한 역할은 여행시 건강을 생각 해야 한다는 사실을 여행자들에게 말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서아프리카의 잠비아를 여행회사 안내로 여행한 5명이 말라리아 약을 갖고 가지 않아 모두 말라 리아에 걸린 채 돌아온 경우를 예로 들면서 "그들이 건강에조금만 유의했더라면 감염을 피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 전문가들은 젊은 여행객들이 휴가기간 불안전한 성행위를 해 영국내 성병감염건수를 급속도로 증가 시키고 있다고 지난주 경고했었다.
yct94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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