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30일 개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7-28 오후 3:00:00
(대전=연합뉴스) 조용학 기자
국내 최대규모 과학축제인 '대전 사이언스 페스 티벌 2004'가 29일 저녁 전야제를 시작으로 오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대전엑스포 과학공원과 대덕연구단지 일대에서 펼쳐진다.

29일 오후 7시부터 과학공원 정문광장에서 진행될 전야제에는 염홍철 대전시장 의 슈퍼 키보드를
이용한 개막 선언과 함께 유럽과학축제연맹과의 자매결연 조인식,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에 이어
밤하늘을 장식할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밤을 장식 할 예정이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소통과 조화'이란 주제와 '미래로 가는 다섯 개의 문'이라는
슬로건 아래 퓨처월드(future world), 휴먼테크놀로지(human t echnology), 커뮤니케이션
(communication), 사이언스환타지 (science fantasy), 베 이직사이언스(basic science) 등
다섯 개의 영역으로 꾸며졌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주목받는 '퓨처월드'는 대덕연구단지 내 표준과학연구원, 항공우주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해양연구원 등 10여개 연구소가 참여해 미래생활 의 성장동력이 될 연구성과물을 보여
준다.

'휴먼테크놀로지'에서는 우리 생활 속의 여러 가지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 록 유전자와 눈, 음성,
지문 등 우리 몸의 신비로움을 과학적으로 풀어주고 이와 관 련한 생체공학이나 음성 및 지문인식 기기
등 우리 생활 속에 새롭게 등장하는 첨단 기술들을 소개한다.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는 미래형 디지털 홈 네트워킹을 중심으로 차세대 멀티 미디어 이동통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동간 화상전화와 모바일 인터넷, 고품 질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직접 사용해 보고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을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사이언스 환타지'에서는 재미있는 생활과학 줄거리와 영화 속 특수효과 액션체 험을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해 '게임영상체험전'을 중심으로 '공상과학 속의 비 과학', '장난감으로 만든 장난감',
'사이언스디오라마', '영화 속 첨단 과학체험', '정크아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한 '베이직 사이언스'에서는 '기초과학체험전', ' 도전 맥가이버',
'스쿨사이언스 탐구전' 등이 교육공간으로 활용돼 현장학습과 과학 실험을 놀이와 함께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의 '디지털 샘플링 넌버벌 콘서트'와 '사이아트 콘서트', 줄타기 묘기, 예 술인형극 등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문화공연이 준비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예년과 달리 수도권 관람객 편의를 위해 서울-대전 관광열 차를 하루 한 차례씩
왕복 운행하는 등 행사의 내실화를 기했다.

시는 이번 사이언스 페스티벌 기간에 외국인 1천명을 포함 모두 30만명의 관람 객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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