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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 면서 노약자들의 건강상 피해가 우려된다며 음료를 많 이 마시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 하고 샤워를 자주 하라고 23일 권고했다.
질병관리본부는 65세 이상 고령자, 4세 이하 소아, 비만한 사람, 직업상 땀을 많이 흘리거나 열사병, 열 탈진에 걸리기 쉬운 사람, 심장질환, 고혈압, 우울증, 순 환장애 등으로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무더위 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응 급상황이 발생하면 ☎119나 ☎1139로 신고하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질병관리본부가 소개하는 무더위 속 건강 유지법.
▲비알콜성 음료 섭취 =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물 등 음료를 많이 마셔야 한다.
특히 심한 운동을 하는 경우는 시간마다 2~4컵씩 마실 것을 권한다.
▲이온음료 권장 = 땀을 많이 흘린 경우에는 이온음료 등을 마셔 염분, 무기질 등 빠져나간 체내 전해질 을 보충하면 좋다.
▲휴식은 충분히 = 무더위로 피로가 가중되는 데다 열대야 등으로 잠을 못 이뤄 수면이 부족할 가능성 이 많으므로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될 수 있으면 그늘에 = 될 수 있는 대로 냉방장치가 돼 있는 시원한 실내나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머 무르는 것이 좋다.
▲밝고 가벼운 옷을 헐겁게 입어라 = 햇빛을 받더라도 쉽게 뜨거워지지 않도록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 을 헐겁게 입는 것이 좋다.
▲야외활동 자제 = 열사병 예방을 위해 야외에 나가 있는 시간을 줄이고 야외활 동은 서늘한 시간에만 하도록 한다. 강렬한 햇빛에 노출되면 체온은 10~15분만에 41.
1℃까지 오를 수 있으며 사망이나 영구적 장애를 가져올 수도 있다.
▲샤워를 자주 한다 = 시원하거나 미지근한 물로 샤워, 목욕, 냉수 마사지를 자 주 하면 체온 조절과 혈 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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