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풀에 벤 상처 파상풍 위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야외활동이 크게 늘어나는 4,5월은 1년중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때다. 또한 곤충과 풀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 등 피부질환에도 걸리기 쉽다. 안전하고 건강한 봄나들이를 위해 필요한 기본 수칙들을 소개한다. ◆ 춘곤증으로 인한 졸음운전 조심 봄철 안전 운전에 방해가 되는 요인은 단연 춘곤증이다. 시간대로는 오후 2∼4시 사이가 절정이다. 따라서 이 시간대의 무리한 운전은 절대 금물이다. 특히 거리, 시간, 몸의 컨디션, 도로사정, 기상상태 등을 모두 고려해 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거리 운전시에는 2시간마다 휴식을 취하고, 졸음이 느껴지면 즉시 차를 세우고 토막잠을 자도록 한다. 또 실내환기를 자주시키며, 목운동으로 피곤을 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목을 앞뒤로 숙이거나 좌우로 돌리는 운동과 양손을 깍지 낀 채 목 뒤에 놓고 고개를 뒤로 젖히는 운동을 5∼10초 반복한다. ◆ 나무가시 등에 긁히지 않도록 조심 봄철에 흔한 철쭉은 가시가 강하므로, 긁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가시 덩굴 등에 긁힌 피부가 가려울 때는 시원한 물로 부드럽게 씻어 주는데, 처음 한번만 물이나 비누로 씻어내고 그 다음에는 삼간다. 그런 다음 스테로이드제나 로션을 하루 2∼3회정도 발라준다. 특히 피부가 예민한 사람은 옻에 옮지않도록 조심한다. 옻이 오른 피부는 비누와 따뜻한 물로 여러번 씻은 후 알코올로 닦아낸다. 그래도 피부가 벌겋게 붓거나 가려우면 염기성 초산 알루미늄액 550㏄정도에 물을 부어 1,000㏄로 만든 용액에 피부를 닦은 후 칼라민제를 발라준다. ◆ 파상풍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 날카로운 풀에 베어 상처를 입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어린이의 경우 파상풍에 감염될 위험이 더욱 높으므로 주의 한다. 풀에 베이면 즉시 따뜻한 물로 상처부위를 씻어내고, 묽은 소금물에 가제를 적셔 지혈한다. 그런 다음 반창고로 상처를 감싸준다. 만약 상처부위가 부어오르면 따뜻한 물로 닦아낸다. ◆ 곤충이나 나방으로 인한 피부질환 조심 곤충에 물리면 몹시 가려워도 긁거나 문질러서는 안된다. 이때는 멘톨 같이 시원한 성분이 함유된 국소제제나 스테로이드제를 발라 2차 감염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가렵거나 두드러기 증상이 물린 부위에 국한되지 않고 전신에 나타나거나 호홉곤란 등이 오면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특히 봄철에 흔한 노랑나방은 독침이 강하므로 피부에 닿지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또한 야외에선 반드시 신발을 신고, 모든 음식물은 덮어 보관한다. 그밖에 산에 오를 때는 독사나 쥐에 물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독사에 물렸을 경우 응급조치로는 먼저 물린 부분에서 심장쪽의 동맥을 압박하여 독이 퍼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다음 칼로 상처 부위를 짼후 독을 빨아낸다. 이 경우 입안에 상처가 없는 사람이라면 독을 빨아낸 후 간단히 식초나 술로 양치질을 하면 아무런 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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