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신·방범용품 불티…엽기사건뒤 판매량 66% 증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7-21 오전 9:53:00
연쇄살인범의 잔혹한 범죄행각이 드러나면서 인터넷을 통해 호신,
방범 용품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증가했다.

경매사이트 옥션에 따르면 연쇄살인범 체포 보도 이후 방범,
보안용품이 19일 하룻만에 780여만원어치가 팔려나갔다.
전주 평균 판매량 470만원과 비교했을 때 66%가량 증가한 수치다.

옥션 관계자는 "방범, 보안 용품 판매량은 지난 2월 잦은 유괴 및 살인사건으로
하루 평균 480만원어치가 팔려 사상최대를 기록한 적은 있으나, 이번처럼 판매량이
하루 이틀 사이에 급증한 것은 처음이다"이라고 말했다.

가장 인기있는 호신, 방범 용품은 뿌렸을 때 호흡기 점막을 자극해 심한 기침과 따가운 피부통증을
유발시켜 흡사 가스총과 같은 효과를 내는 '스프레이'와 '경보기' 같은 휴대용 호신 제품들이다.


- 2004년 7월 20일(화) 11:04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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