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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80년대 인기를 끌었던 음악다방이 백화점에 서 부활,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백화점 미아점은 여름철 비수기를 맞아 20-24일 2층 여성 캐주얼 매장에서 `추억의 음악다방' 이벤 트를 열고 청바지와 통기타로 70-80년대 학창시절을 보낸 중년고객 잡기에 나선다.
백화점은 이 기간 70-80년대의 DJ 박스, 청음기, 아날로그 음반(LP), 복고풍 여 성의류 등으로 당시 음 악다방을 재연하는 한편 신청곡과 사연 접수를 받아 실제 DJ 가 진행하는 음악방송도 실시한다.
20-24일 신청곡과 사연을 접수한 뒤 23-24일 양 일간 오후 5-7시 음악다방 전 문 DJ의 진행으로 신청곡 과 사연을 소개한다.
행사기간 매장에는 송창식, 펄시스터스, 양희은, 최백호, 수와 진, 유심초 등 옛 통기타 가수들의 히트 곡을 방송할 예정이며 70-80년대 유행했던 아날로그 음반도 함께 전시한다.
현대백화점은 일단 미아점에서 `추억의 음악다방' 이벤트를 시범 실시한 뒤 반 응이 좋으면 다른 지점에 서도 비슷한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여름세일 기간에도 각 지점 이벤트홀에서 유심초, 높은음자 리, 건아들, 도시의 그림 자 등 흘러간 가수들의 콘서트를 진행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현대백화점 김대현 판매촉진팀장은 "비수기에는 고객의 감성에 호소하는 이벤트 가 전통적으로 좋은 반 응을 보여왔다"면서 "7080 세대 뿐 아니라 젊은 고객들도 708 0 세대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 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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