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63%, "하반기 집값하락..내집마련 적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7-08 오후 3:45:00
네티즌 10명중 6명 가량은 하반기 집값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가 내집 마련의 적기
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 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가 네티즌 20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아파트 매매가에 대해 '3% 미만의 하락세'를 보일 것 이라는 응답이 23.5%로 가장 많았다고 8일 밝
혔다.

그 다음은 ‘3-5%미만 하락’22%, '5%이상 하락’17% 등으로 62.5%가 하락세를 점쳤으며‘변동없을 것’
이라는 응답은 16%,‘3%미만의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응답은 15%를 각각 차지했다.

전세의 경우‘5%이상 하락할 것’이라는 응답이 31.5%로 가장 많았고‘상승할 것’이라는 응답은 전체
7.5%에 그쳐 매매가보다 하락세 전망이 더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아파트값 강세가 예상되는 지역으로는 전체의 32%가 충청권 행정수도 이 전지역을 꼽았고 서울
강남권을 꼽은 응답자도 30%를 차지해 강남권에 대한 상승 기 대감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집 마련에 적절한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올 4.4분기'를 꼽은 응답자가 32%로 가장 많았고 '올 3.4분
기'가 25%를 차지해 57%가 올 하반기를 적기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내년 상반기'는 25%, '내년 하
반기'는 17%를 각각 차지했다.

하반기 분양가에 대해서는 '현수준을 유지할 것'(44%)이라는 응답과 '5%이하 하 락할 것'(42%)이라는 응
답이 비슷한 비율을 보였고 '5%이상 상승할 것'이라는 응답 은 14%에 그쳤다.

하반기 부동산시장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는 부동산 정책(45%)이 1순위로 꼽혔고 경기여건이 29%로 뒤를
이은 반면 금리요인(12%), 행정수도이전(13%) 등은 상대적으 로 응답률이 낮았다.

행정수도 이전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답변이 56%로 절반을 조금 넘었으며 최 적지로는 최근 평가에
서 점수가 가장 높게 나온 공주시 장기면, 연기군 일대를 꼽은 응답자가 35%로 가장 많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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