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산 안창호 인터체인지’에 이어 미국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 6가 우체국이 ‘도산 안창호 우체국’으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 미국 연방 정부가 소유한 건물에 한국계 인사의 이름이 붙게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이앤 왓슨 미 연방 하원의원 측은 26일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공공건물의 명칭 변경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법안(HR1822)에 25일 서명함으로써 LA 6가의 하버드 우체국이 도산 안창호 우체국으로 바뀌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1일 로스앤젤레스 고속도로에 ‘도산 안창호 메모리얼 인터체인지’가 명명된 후 두 번째로 우체국에도 안창호 선생의 이름이 붙게 됐다. 도산 안창호 우체국 현판식은 오는 9월 중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미 연방하원은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하고 한국계 이민자들이 미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이 법안을 상정,지난 4월 20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로스앤젤레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