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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성록 기자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의 2004년 하반기팀이 29일부터 공연을 시작한다.
올 연말까지 공연할 하반기팀은 지난 2월말부터 3월 중순까지 3차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 구성된 팀으로 한지연 이동준 정의욱 전성우 김희창 조서연 김태희 최윤정 김경선 김재범 박영필 등 11명의 배우가 공 연에 참여한다.
특히 할리우드에서 배우로 활동중인 오순택(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초빙교 수)씨가 이번 팀의 연기지도를 맡았다.
'지하철 1호선'은 독일 그립스 극단의 '리니에아인스(Linie 1)'를 원작으로 연 출자 김민기씨가 직접 번안, 연출한 작품. 그러나 원작자 폴커 루드비히가 "서울의 '지하철 1호선'은 아주 새로운 창작품"이라고 칭찬할 정도로 토종 뮤지컬이 됐다.
역대 출연진도 화려해 설경구 황정민 장현성 방은진 조승우 등 영화와 연극, TV 드라마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중인 배우들이 '지하철 1호선'에서 연기의 기본기를 다 졌다.
'지하철 1호선'은 상시 공연으로 매년 2개팀을 새로 구성해 공연하고 있다.
공연시각 화-금요일 7시30분. 토요일 4시/7시30분. 일.공휴일 3시/7시. 1만7천- 2만8천원. ☎763-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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