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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배출구 막혔는지 보고 찜·국·탕류등 조리 피해야
최근 잇따른 전기압력밥솥의 폭발 사고로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일부 제품만 문제를 일으키고 있을 뿐,
몇가지 수칙만 제대로 지키면 괜히 불안해 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한국전기제품안전진흥원과 업계에서 권하는 안전 구매·사용 요령을 정리해 본다.
구매시 1. 안전장치를 꼼꼼히 따져본다. 밥솥의 안전장치는 과열 방지, 자동 증기배출, 이상 압력 방지,
증기 배출 등의 기능이 들어 있다.
2. 지나치게 싼 제품은 안전장치가 미흡할 수 있으니 합리적인 가격대의 전문회사 제품을 산다.
3. 신속한 애프터서비스가 가능한 지를 따져본다.
사용시
1. 음식 찌꺼기 등으로 증기 배출구가 막히면 압력이 높아져 위험하다.
증기 배출구가 막히지 않았는지 수시로 점검한다.
2. 찜이나 국, 탕류를 조리하면 증기 속의 찌꺼기가 압력조절 장치의 밸브를 막을 수 있으니 피한다.
3.증기가 빠지기 전 전기압력밥솥의 뚜껑을 여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4. 정해진 용량을 준수한다. 음식물이 증기 배출구를 막을 수 있다.
5. 이상한 소리나 연기가 나면 즉시 전원플러그를 뽑고 압력 추를 젖혀 내부 압력을 낮춘 뒤,
애프터서비스를 요청한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전기압력밥솥은 안전성이 생명이므로 꼼꼼하게 따져보고 골라야 한다”며,
“제조회사의 안전기술에 대한 노하우나 전문성을 확인하고 사는 것이 좋고,
안전한 사용법에 대해 알아두는 게 좋다”고 밝혔다.
이태희 기자 hermes@hani.co.kr
<한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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