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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에 대한 직장인들의 스트레스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하지만 업무 부문별로 그 정도는 조금씩 다르다. 온라인 채용정보업체 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2200명을 대상으로 ‘외국어 스트레스 여부’를 조사한 결 과를 보면, 외국어 스트레스가 가장 심한 부문은 역시 대외접촉 빈도가 잦은 홍보·광고직과 마케팅·영 업직으로 나타났다. 해당부문 응답자의 82.3%, 81.3%가 각각 ‘외국어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답했 다. 연구·개발직도 76.9%로 비교적 높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재무·회계직은 50.0%만이 외국어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고 답해 대조를 이뤘다. 디자인 (60.0%), 기획직(69.6%)도 상대적으로 여유를 보였다.
‘자신의 영어실력에 몇점을 주겠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기획직이 61.1점으로 가장 후한 점수를 매 겼고, 연구·개발직이 54.2%로 뒤를 이었다. 가장 영어에 자신이 없어 하는 직종은 디자인과 홍보 부문 에서 일하는 사람들이었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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