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南민간단체에 복구자재 요청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5-03 오후 3:15:00
북한은 룡천역 폭발사고 복구를 위해 민간단체에 복구 자재의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지난달 17일부터 1일까지 평양을 방문하고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환한 굿네이버스 안용식 대리는
“이번 방문기간 북측이 건물 지붕재의 지원을 요청했다”며“북측은 이제 복구 건설 쪽에 주력하고 있
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 대리는 “북측은 이번 사고에 따른 남측의 지원에 매우 고맙다는 뜻을 전했다”며 “북측 관계자들
은 지난달 30일 화물기 편으로 구호물자가 수송된 것에 대해서도상당히 큰 의미를 부여했다”고 밝혔
다.

그는 “북한의 건물은 대부분 오래되고 낡아 이번과 같은 사고가 나면 대형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
다”며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한 지원에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안 대리는 “북측은 사고 이유와 관련해 그동안 언론을 통해 전한 사실 정도만설명했다”고 덧붙였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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