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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붙은 채용시장이 내년에도 쉽사리 풀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HR 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상장-등록사 415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 간 조사한 '2004년 채용전망'을 발표했다. 조사대상의 41.4%(172개사)가 '채용계획이 있다'고 답했으며 9.2%(38개사)는 '채용계획이 없다'고 답하 는 등 채용계획을 확정한 기업이 절반(50.6%)에 불과했다. 채용규모는 2만117명으로 올해(2만1482명)보 다 2.2% 줄어들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채용계획이 없다'는 기업(38개사)보다 '채용계획이 있다'는 기업이 4.5배나 많 다는 것이다.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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