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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염과 천명(쌕쌕거림), 호흡곤란, 잦은 기침 등은 소아천식의 대표적 증상이다. 천식을 유발시키는 요인으로는 봄 가을철에 기승을 부리는 잡초, 꽃가루 등에 의한 계절적 엘러지와 집 먼지 진드기와 곰팡이, 카페트 등에 의한 환경적 앨러지가 있다.
소아천식은 영유아기부터 잦은 바이러스 호흡기 감염 증상을 보이다가, 약 만2세가 지나면서 전형적인 천식증상이 나타나고, 사춘기를 거치면서 증상이 호전되는 경향이 있다. 적절한 치료를 하면 천식 아동의 60-70%가 몸에 저항력과 면역성이 강해지는 사춘기에 가서 증상이 사라지게 된다.
반면 방치하면 만성천식으로 발전, 성인이 되어서도 천식으로 고생하게 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천식은 태열처럼 유전적 성향에 따른 앨러지 증상을 보이는 아동들에게는 환경적 유발인자(집먼지 진드기, 애완동물, 바퀴벌레, 진균, 꽃가루, 작업성 유발물질, 약물, 식품첨가물, 간접 흡연, 호흡기 감염, 대기오염, 운동, 일기변화, 감정 변화 등)에 의해 발생된다.
이중 집먼지 진드기는 가장 중요한 실내 항원이며, 특히 1세 이전에 집먼지 진드기에 노출되는 정도와 천식의 발병빈도 사이에는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
집먼지 진드기는 사람과 동물의 비듬, 피부부스러기를 먹고 살며, 실내 온도가 화시 72-79도, 상대 습도가 55% 이상인 조건에서 잘 번식한다.
따라서 진드기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카페트, 침대, 담요, 소파 등이 문제가 된다. 또한 동물을 대상으로 한 현장 실습과 알콜, 아세톤 등 휘발성 물질을 다루는 공작시간이 있는 학교 곳곳에는 천식발병 요인이 도사리고 있다.
천식여부를 알려면 천명,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반복적인 병력과 천식 악화요인을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천식아동은 진찰상 천명이 들리고 호흡수가 빠르며, 흉부 함몰이 보이고 심하면 청색증을 보인다고 한다. 혈액검사, 앨러지 피부 반응 검사, 천식 유발 검사, 폐기능 검사 등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증상 완화제와 염증 억제제, 예방약제 등 약물 치료방법이 있다. 치료를 중단하면 수일 혹은 수주 후에 바로 증상이 재발되기에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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