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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감퇴나 귀울림, 즉 이명은 중장년이나 노년층에서 대부분 발병하는 질환으로 알기 쉽다. 그러나 삼출성 중이염이나 만성 중이염을 앓으면서 난청을 동반하게 되는 어린이들도 많다.
선천적 난청 외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돌발성 난청이나 성장을 하면서 서서히 청력이 떨어지는 후천적 감각신경성 난청이 유아나 소아들도 많다.
실제 5세 이하 어린이에서는 약 10%가 경증, 중증의 난청을 경험하며, 그중 학교에 들어가 청력검사를 한 후에야 난청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도 많다.
평소 아이가 TV 소리를 지나치게 크게 틀어두거나, 부르는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경우에는 각별히 잘 살펴보아야 한다. 난청의 치료가 늦어지면 언어발달과 지능성장애를 초래하게 되기 때문이다.
소아난청 환자들을 선천적인 내이의 손상이나 기형은 한의학적으로 치료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청력의 완전손실이 아닌 경우, 선후천적 감감신경성 난청은 청력의 점차적인 회복가능성을 한방약물요법과 약침치료 및 물리요법과 식이요법 등으로 기대해 볼 수 있다.
귀울림의 매미소리나 풀벌레소리, 금속성 기계음 등의 이명은 80% 이상의 한방치료율을 나타내고 있어 긍정적으로 치료에 임할 수 있으며, 난청의 경우는 돌발성 난청 등으로 발병한지 1∼3개월 이내에 청력회복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오랜 시간이 경과된 청력저하는 치료효과에 있어 개인적인 차이가 있으며, 평균 3개월에 20db의 청력회복을 목표로 하여 유아나 소아들이 치료를 계획한다. 평생을 보청기에만 의존해야 하거나 학업에 장애를 크게 초래해 더욱 문제가 되는 소아난청은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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