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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고등학교가 2008년까지 초등학교 학력인증 및 중학교 과정까지 포함한 인터넷 기반 사이버 평생 학교로 거듭나게 된다. 24일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방통고는 오는 2008년까지 초등학교 학력 인정 및중학교 과정까지 다루는 평 생학교로 확대되며 수업은 라디오 대신 인터넷을 통해 이뤄지게 된다.
기획예산처는 이를 위해 앞으로 5년간 매년 15억원씩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시범적으로 1학 년 수업 일부가 인터넷을 통해 실시된다.
방통고는 지난 74년 설립된 이래 심야 라디오 방송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이들에게 고등학교 교육 과정을 제공해 왔는데 최근 초.중등 과정과 함께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없는 인터넷 수업을 개설해 달라 는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이처럼 변신을 꾀하게 됐다.
방송대학도 학점은행제로 학위를 따려는 비정규학생들을 위해 내년에 5억원을 들여 일부 교양과목에 대 해 인터넷 수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기획예산처는 “지난 2000년 집계한 중학교(424만명) 및 고등학교(397만9천명)교육 잠재 수요자가 모두 822만명으로 15세이상 인구 3천634만명의 22.6%에 달한다”면서 “사이버 평생학교 전환으로 이들이 전 보다 많은 교육기회를 갖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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