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에 좋은 한방찜질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3-09-24 오전 10:17:00
한방에서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이용한 찜질로 관절이나 근육 통증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관절염으로 인한 찜질에는 생감자와 굵은 소금을 이용한 찜질이 권장된다.

우선,생감자는 염증을 가라 앉혀주는 효과가 있다. 생감자를 깎아 강판에 간 것을 밀가루와 1:1 비율로
섞고 물을 넣어 되직하게 반죽한 후 관절부위에 붙인다. 압박붕대로 고정한 후 2∼3시간 정도 있다가 떼
어준다.


소금팩 찜질은 통증을 완화하고 근육을 이완시켜 줘 각종 관절질환에 효과적이다. 단,뜨거운 찜질이므
로 류머티즘성 관절염 환자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소금팩은 집에서 만들 수 있다. 굵은 소금 2kg을 프라이팬에 넣고 소금이 골고루 달궈지도록 약 15분간
볶은 후 신문지나 한지 등으로 몇 겹 싸고,이를 다시 헝겊으로 싸면 된다. 이때 헝겊은 나일론 천이 아
닌 것으로 한다. 소금의 열기 때문에 타버릴 수 있다. 이후 뜨끈한 소금팩을 환부에 대고 30분∼1시간
정도 1일 2회 해준다.

소금팩이 너무 뜨거우면 피부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환자가 느끼는 뜨거움의 상태에 따라 찜질 시간과
소금팩의 온도를 잘 조절 해야한다. 찜질 후에는 관절 주위의 근육을 손으로 주물러 마사지하거나 찜질
5분 후 가볍게 관절을 굴곡,신전시키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그밖에 어깨통증이 심해진다면 생강즙 습포를,발목을 삐어 생긴 염좌상에는 치자 찜질이 좋다. 생강즙
습포는 생강 15g을 강판에 갈아 적당량의 밀가루와 섞어 반죽,거즈에 바른 후 결리거나 뻐근한 부위에
붙이면 된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어깨를 따뜻하게 해주어 통증을 줄여 준다.

치자 찜질 역시 반죽을 만들어 시행한다. 치자에 대황(大黃),황백(黃柏)을 배합해 소주에 섞어 촉촉하
게 만든 후 반죽을 환부에 바르고 비닐이나 한방습포제를 덮은 뒤 다시 헝겊으로 감싸 마를 때까지 묶어
둔다. 연속으로 3회 정도 반복하면 곧 통증이 사라지고 부기가 내려앉는다.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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