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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을 잘 조절하자!
‘조용한 살인자’로 불리는 고혈압은 대표적인 성인병의 하나다. 대부분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어렵고,합병증을 예방하기도 쉽지 않다. 고혈압 환자의 절반은 자신이 고혈압을 갖고 있다 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
고혈압의 가장 대표적인 합병증은 중풍과 심장병으로,발병 원인의 약 75%를 차지한다. 고혈압이 오래 지속되면 심장 기능이 떨어져 숨이 찰 수 있다. 또 신장기능을 저하시켜 신장병을 초래하기도 한다. 그 밖에 시력저하,신경통,수족냉증,요실금,성욕 및 성기능 저하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미국의 ‘고혈압 합동 전문위원회’는 고협압의 진단기준을 세분화하고,그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 도록 하고 있다. 그 기준에 따르면 ‘정상 혈압’은 수축기 혈압(심장이 수축을 해서 혈액을 내보내는 압력)이 130㎜Hg이하,이완기 혈압(수축한 심장이 확장됐을때의 압력)은 85㎜Hg이하 일때로 ‘2년후 다 시 측정할 것’을 권장한다.
높은 정상(수축기:130∼139㎜Hg,이완기:85∼89㎜Hg)’은 1년 후 다시 측정,고혈압 1기(수축기:140∼ 159㎜Hg,이완기:90∼99㎜Hg)’는 2개월내 확진,고혈압 2기(수축기:160∼179㎜Hg,이완기:100∼ 109㎜Hg)는 1개월내 정밀 검사 및 치료,고혈압 3기(수축기:180∼209㎜Hg,이완기:110∼119㎜Hg)는 1 주일내 정밀 검사 및 치료,고혈압 4기(수축기:210㎜Hg이상,이완기:120㎜Hg이상)는 즉각적인 평가 및 치료를 받도록 하고 있다.
고혈압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일상에서 꼭 지켜야 할 것들이 있다. 우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 야 한다. 또 소금 섭취량을 최소한으로 줄이고,카페인이 든 음료나 차의 섭취량을 줄이도록 한다. 그리 고 매년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혈압약은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 복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 다.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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