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폐경여성, 유방암 위험 높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3-08-23 오전 10:43:00
비만 폐경여성은 유방암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 암역학연구소의 팀 키 박사는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회보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서 유방암에 걸리지 않은 미국, 유럽, 아시아 여성 3천여명을 대상으로 2-12년에 걸쳐 실시
한 추적조사 결과 폐경 후 비만이 된 여성이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일종인 에스트라디올의 혈중수치
가 높아지면서 유방암 위험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기간에 모두 624명의 유방암 환자가 발생했다.

키 박사는 체질량지수(BMI: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가 30인 여성은 25인 여성에 비해 유방
암 위험이 18% 높고 BMI가 올라갈수록 혈중 에스트라디올 수치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
다.

BMI가 25-29이면 과체중, 30 이상이면 비만으로 간주된다.

키 박사는 이 결과가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키는 메커니즘에서 비만과 특정 호르몬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비만은 유방암의 주요 위험요인 중 하나인지도 모른다고 밝
혔다.

(연합뉴스)
이전글 주5일 수업 시범실시 확대
다음글 조정기·비수기 노려라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589 우)143-805 / Tel. 02) 456-7850 | Fax. 02) 456-7650 | E-mail. karp@karpkr.org
Copyright(c) 2008 KA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