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과외" 학교서 받는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3-07-09 오전 10:52:00
학교밖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사설기관이나 시민단체에 학교시설을 임대해 사교육을 학교 안으로 끌어
들이는 방안이 추진된다.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구성된 사교육비경감대책위원회(위원장 서범석 교육부차관)는 8일 첫
회의를 열고 학교 임대를 통한 사교육 욕구 해소 방안 등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15개 과제에 대한 향
후 추진 계획을 확정하고 연말까지 종합대책을 내놓기로 했다.


위원회는 우선 학교 임대를 통한 사교육 욕구 흡수 방안으로 사설기관이나 시민단체가 학교시설을 활용
해 초·중학생에게는 예체능 교육을, 고교생에게는 입시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8월말까지 공청회를 열어 여론을 수렴키로 했다.


이같은 방안은 현재 초등학교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예체능과 컴퓨터 등 특기적성교육을 확대하는 것으
로 학교를 사설학원화한다는 논란이 예상된다.


또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방과후·방학중 학교내 보육 실시를 위해 2004년부터 시·도교육청별로 1개교
씩 시범학교를 운영키로 하는 한편 각종 학력경시대회 인증제 도입을 위한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위원회는 교육과 보육의 통합을 위해 유치원 종일반을 확대하는 방안과 학생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사
이버 가정교사 지원체제를 확대·개편 하기위해 오는 10월말까지 4차례의 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


위원회는 장기적으로는 교과분량을 축소하는 방안과 수능시험을 자격고사화하거나 연 2회 실시하는 등
대입제도 발전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경향신문>
이전글 “휴가 1% 나눠요” 아름다운 재단 8∼31일 캠페인
다음글 조선닷컴교육센터, "헤드헌팅양성과정" 개설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589 우)143-805 / Tel. 02) 456-7850 | Fax. 02) 456-7650 | E-mail. karp@karpkr.org
Copyright(c) 2008 KA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