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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자주 갖는 식사와 술자리 위주의 회식이 스트레스해소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 다.
또 40대 직장인들은 인터넷과 휴대폰 등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지 못하지만 여전히 사회의 중추적인 세대 로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이 같은 사실은 현대자동차가 직장내 세대간 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직원 670명(20대 222명, 30 대 246명, 40대 이상 222명)을 대상으로 '세대차이에 관한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동료간 친목도모와 유대감 형성을 위해 갖는 회식문화에 대해 20대 대부분은 다양한 방법 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개선돼야한다고 대답한 반면 30대(51%)와 40대(59%)는 아직까지 술이 가장 좋은 매 개체라고 응답해 대조를 보였다.
'회식을 하고나면 스트레스가 풀리는가'라는 질문에는 20대 23%, 30 대 23%, 40대 22% 만이 긍정적으로 대답했다.
인터넷과 휴대폰의 다양한 기능에 대한 활용도는 세대별 차이가 컸다.
'인터넷과 관련 프로그램의 기능을 숙지하고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는 가'라는 질문에 20대 64%와 30대 54%가 '그렇다'고 대답했으나 40대 는 36%에 그쳤다. 또 이동통신의 특혜카드나 특정업체 할인카드도 20 대(84%)와 30대(58%)는 빈번하게 활용하고 있지만 40대는14%에 불과 했다.
그러나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역할을 맡고 있는 중추세대를 묻는 질문에는 20대(41%)와 30대(46%), 40대 (73%) 모두 40대를 우선적으로 꼽아 40대의 위상을 인정했다.
이 밖에 '결혼 후 자녀를 반드시 낳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는 40대 77%가 '그렇다'고 대답한 반면 30대 는 67%, 20대는 53% 밖에 수긍하지 않았다.
[(울산) 강종원 기자] 출처 : 매일경제신문 200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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