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동 재건축 아파트 첫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3-04-28 오후 2:29:00
서울시 4차 동시분양이 내달 6일 시작된다.

이번에 분양되는 물량은 총 10개 사업장 4364가구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357가구가 일반 분양된
다. 특히 이번 동시분양에는 올 최대 관심거리인 강남 도곡동 재건축 아파트 587가구가 첫 선을 보일 예
정이어서 치열한 청약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무주택 우선공급제가 적용되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아파트는 1324가구로 이중 672가구가 무주택 가구
주에게 우선 청약권이 주어진다.

▦강남권 3곳 관심 집중

강남권에서는 현대와 LG, 쌍용 컨소시엄이 짓는 도곡 주공 1단지를 포함, 롯데건설이 서초동에 준비 중
인 롯데캐슬리버티와 신원종합개발의 서초신원센스빌 등 3개 단지가 공급된다.

도곡 주공1차는 26평형 558가구와 33평형 27가구, 43평형 2가구로 우수 학군과 쾌적한 환경, 대단지 역
세권 등이 장점. 6월 개통 예정인 분당선 영동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자리잡고 있다. 분양가는 26평형이
평당 1481만~1575만원선이며 33평형은 평당 1773만~1860만원 사이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43평형은 평당
1809만원이다. 2006년 상반기 입주 예정.

롯데건설이 서초동에서 공급하는 롯데케슬리버티는 총 132가구 중 3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분양가는 평
당 1390만원~1500만원으로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이 걸어서 2분거리. 주변에 생활편의시설과 의료시
설, 공공시설 등이 많다. 입주는 2005년 7월이다.

신원종합개발은 서초동 약수연립을 재건축한 40가구 중 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평당 분양가는 1280만
~1375만원.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이며 오는 2004년 9월 입주 예정이다.

▦실수요자 내집마련 기회

이번 동시분양 물량은 대부분 20~30평형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 내집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에게 좋
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 분양되는 1357가구 중 1324가구가 전용면적 25.7평 이하이다.

특히 한솔건설이 강서구 마곡지구에 공급하는 한솔파크는 발전 잠재력이 높아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
도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송정역이 걸어서 10분거리로 지하철 9호선이 완공되
면 마곡역이 걸어서 3분대.

공항로와 강서로, 남부순환도로, 올림픽대로와도 인접해 있어 여의도와 강남권 진입도 쉽다. 6개동 258
가구(23평형 70가구, 31평형 16가구, 33평형 172가구) 전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도곡 주공을 제외하면 모두 30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라는 것도 특징이다. 마곡동 한솔과 서초동 롯
데 등 6개 단지가 100가구 이상이고 서초동 신원 등 3개 단지는 100가구 미만의 미니 단지이다.

/박성우 기자 swpark@dailysports.co.kr

일간스포츠 200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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