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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밥 먹으러 갈 때도 노트북 챙긴다.' 햄버거를 먹거나 맥주를 마시러 갔을 때도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왔다. 롯데리아·맥도날드 ·토니로마스·스타벅스와 같은 외식업체는 물론 대학가 주변의 호프집과 카페, 한정식집에서도 무선인 터넷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있다. 롯데리아(사진)는 서울 신사점·압구정점, 대전 역전점, 부산 서면점·중앙점 등 전국 350개 매장에 무 선인터넷 서비스를 구축했고 조만간 800여개 전 매장으로 확대시킨다는 계획이다. 맥도날드는 전라도와 광주·부산·대구·제주 등 142개 매장에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파파이스도 서울 압구정등 전국 20개 지점에, 스타벅스는 서울 신촌·이대등 13개 매장에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 록 했다.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역시 서울 양재점을 비롯한 5곳에서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이밖에 서울 고려대 앞 카페 지푸라기·친친, 한양대 근처의 카페 디토·머피·므슈니콜라이, 신사동의 가원한정식, 역삼동 로터스 가든, 논현동 알펜호프 등도 손님들의 요구로 최근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 다. 그러나 노트북이 있다고 아무나 인터넷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KT 네스팟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부분 매장에서는 월정액을 내는 네스팟 이용자에게만 서비스가 제공된 다. SK Win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벅스는 시간당 사용료 1,000원을 내야 한다.
강시내 기자
굿데이 200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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