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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열명 가운데 일곱명은 고용허가제 도입에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컨텐츠 포털 파워잡은 구직자 1249명을 대상으로 고용허가제에 도입에대한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3%가 도입에 찬성한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고용허가제 시행에 찬성하는 이유로는 43%가 외국인도 내국인과 동일한근로자 신분을 보장받을 수 있어 연수생제도 시행에 따른 비리와 인권침해문제가 줄어들 것이라는 점을 들었다.
외국인노동자들의 불법체류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응답도 21%에이르렀으며, 국가경쟁력 향상에 도 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도 9%를 각각기록했다.
반면 고용허가제 실시에 반대 입장을 보인 구직자들 가운데에는취업난으로 채용 불황을 맞고 있는 시장 상황에서 고용허가제가 도입될경우 "구직난이 더욱 심각해질 것(14%)"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가장 컸 다.
기업에서 부담해야 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비용이 늘어 기업에만불리해질 것이라는 점을 내세워 고용 허가제에 반대한 구직자는 3%,국가경쟁력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도 9%에 머물렀다.
파워잡 정철상 본부장은 "고용허가 제도 자체를 외국인 근로자의인권보호와 각종 비리를 막기 위한 근 본 취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려는구직자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영환 기자 blade@edaily.co.kr] 출처 : 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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