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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선물을 전자제품으로 받을 경우 나이든 부모님들이 가장 받고 싶은 것은 휴대폰인 것으로 드러났다. 복합 전자유통상가인 테크노마트는 최근 50~60대 연장자층 2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조사대상자 전체의 36.5%인 73명이 휴대폰을 어버이날 가장 받고 싶은 전자제품으로 꼽았으며, 다음은 전자렌지·가스 오븐렌지(29%), 텔레비전(19%), 김치냉장고(11%) 등의 순이었다. 사회 전반적으로 정보통신 바람이 확산되면서 나이가 많은 연령층에서도 휴대폰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30~40대 200명을 상대로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가전제품은 무엇인지 조사한 결과, 전체의 42%가 김치냉장고를 1위로 꼽아 부모들의 바람과는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2번째로 주고 싶은 선물에 휴대폰(26.5%)을 꼽았으며, 에어콘(18%), 식기세척기(11%) 등의 순이었다.
이 글은 2002년 4월 25일자 한겨레신문의 기사를 인용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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