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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2살인 일본의 추간지 유키치(사진) 노인이 기네스북에 세계 최고령자로 공식 수록됐다.
추간지 노인은 종전의 최고령자였던 이탈리아의 안토니오 토드가 지난달 113살로 숨짐에 따라 세계 최고령자가 됐다는 기네스 출판사의 통고를 받았다고 그의 딸인 교코(72)가 3일 밝혔다. 추간지 노인은 “내가 세계 최고령자가 됐다니 놀랍고도 영광스러우며 몇년은 더 살 수 있을 것같다”고 말했다고 교코는 전했다.
1889년 3월 일본 남부 규슈섬 오고리에서 태어난 추간지 노인은 공업학교를 졸업한 뒤 은퇴할 때까지 누에치기로 생활해왔다. 교코는 아버지의 장수비결에 대해 “음식과 술을 적당하게 먹고 마시며 매사에 낙관적인 것”을 꼽았다. 그는 또 “아버지는 누워서 지내고 있으며 쌀밥과 된장국에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곁들여 먹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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