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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생노동성의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는 2050년에 일본의 전체 인구 가운데 65살 이상의 노령인구가 35.7%를 차지할 것으로 31일 발표한 `장래추계인구'에서 예상했다. 이는 20살 이상의 사람 1.5명이 1명의 노인을 부양해야 하는 수치다.
이 추계에 따르면 일본 인구는 2006년에 1억2774만명으로 최고점에 오른 뒤 서서히 줄어 2050년에는 1억59만명이 된다. 또 평균수명은 남자 80.95살, 여자 89.22살로 늘어난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일본의 노령화 현상이 가속화함에 따라 연금·의료보험료 인상과 수급 수준의 인하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쿄=오태규 특파원
이 글은 2002년 2월 1일자 한겨레 신문의 기사를 인용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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