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94세 노인 대입검정시험 합격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2-02-08 오후 2:14:00
미국의 94세 노인이 고교 중퇴 80년만에 대입검정시험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 따르면 주인공은 LA 서북부 웨스레이크 빌리지에 거주하는 세실 스미스옹(翁)으로 23일 고교졸업과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 종합교육개발(GED)시험 합격증을 받았다. 스미스옹은 14살때 부모가 병사하자 학교를 그만두고 취업, 공부와 인연을 끊었으나 몇년전 조카의 권유로 마을 성인학교에서 공부를 시작, 에세이·수학·과학·사회학·읽기·작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GED 시험 주관처인 미국교육위원회(ACE) 관계자는 애리조나의 한 노인이 90세에 시험에 합격한 적이 있다며 스미스옹이 최고령 합격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미스옹의 합격은 10년이상 전립선암을 앓고 있고 시력과 청력이 극도로 약화된 상태에서 이룩한 것이어서 더욱 값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스미스옹은 앞으로 컴퓨터 기술을 배우고 운동용 세발 자전거를 살 계획이라며 대학진학여부에 대해선 "당장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 내용은 , [연합뉴스] 동아일보의 기사를 인용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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