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무소에 웬 아가씨가 500명? - 콜롬비아 폭동감방 수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여자, 마약, 무기, PC, 휴대전화, 라디오, 술, 애완견, 사우나, 헬스장이 완비된 곳은?" 정답은 콜롬비아의 형무소다. 지난달 말 재소자들간의 12시간 총격전으로 25명이 사망했던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 있는 모델로 형무소를 수색중인 경찰은 매일매일 놀라운 발견을 한다. 콜롬비아 최대 규모인 이 형무소에서는 재소자가 아닌 정체불명의 여자 500명이 체포됐다. 재소자들에게 '서비스'를 하는 여자들이라는 것이다. 소총 35정과 칼 수천점, 수류탄과 탄약 등 병기창 수준의 무기가 압수됐다. 재소자들의 독방에는 마약과 술이 수도 없이 나왔고 PC 휴대전화 고급애완견 등 없는 게 없다. 독방 한켠을 개인용 사우나, 헬스장으로 개조한 호화판 재소자도 있었다. 양조장을 만들어 놓은 독방까지 발견돼 교도소인지 산적 소굴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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