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결국 ‘나’ 하기나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11-09 오전 10:57:00
누구나 행복을 바라지만 잡기 힘든 것도 드물다. 심리학자들은 상처 받고 병든 마음을 치료하려 힘을 쏟아왔지만 보통 사람들의 행복에는 별반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그러나 점점 많은 심리학자들이 행복한 생활을 꾸려가는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행복은 유전자나 행운, 착각이나 무지 등 어느 한가지의 산물이 아닌 습득하고 키울 수 있는 것이라는 사실이 하나 둘씩 밝혀지고 있다. 심리학자들은 성격 범위의 상단부에서 느끼는 행복을 유지하고 싶다면 매일 자신이 행복을 느끼는 일을 하라고 충고한다. 적절한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추구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자신의 이해와 가치를 반영하는 목표를 세우면 새로운 차원의 행복을 얻을 수 있고, 설사 목표달성에 실패하더라도 나중에 그 목표에 도달하면 더 큰 만족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사람들은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가 스스로의 선택이 아니라고 느낄 때 만족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사회적 압력, 두려움, 죄의식 등에 의해 선택하게 된 목표는 달성하더라도 행복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이다. “이것이 정말로 재미있고 즐거운가? 적어도 나는 그러리라 확신하는가?’를 자문하라고 전문가들은 충고한다. 행복에 접근하는 또 다른 길은 긍정적 감정을 배양하는 것이다. 좋은 느낌은 생각을 넓혀주고 부정적 생각을 몰아낸다고 지적한다. 자신을 비웃는 것은 순간적으로 일어나지만 결과적으로는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러나 긍정적 감정과 폭 넓은 사고방식은 서로 상승 작용해 장기적으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안정된 감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심리학자들은 또한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한 실험에서 대상자들에게 정기적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을 5개씩 적게 한 결과 쾌활해지고 스트레스를 덜 받아 건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구체적으로 감사하게 느끼는 것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도움이 된다. 유머를 갖으라고 심리학자들은 권장한다. 이것이 생각의 폭을 넓혀주어 사태를 훨씬 좋게 볼 수 있게 해주며 다른 긍정적인 일을 생각하는 것도 나쁜 감정을 몰아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또, 긍정적 감정의 최대 적인 위협 받는 느낌이 행복의 조건이다. 가장 긍정적인 상태는 ‘플로우(flow)’라는 상태로 예술가, 과학자, 스포츠맨 가운데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상태로 도전적인 일을 하면서 최대의 관심을 집중, 몰두하는 상태이다. 중요한 점은 일반인도 일을 할 때 플로우를 갖는 경우가 많으나 이를 인식하지 못하는데 문제가 있다. 자신이 하는 일에 긍지를 갖고 스스로가 중요한 사람임을 알아야 한다. 희망과 행복을 키워주는 또 다른 중요한 요소는 낙관적 태도이다. 낙관은 긍정적 감정으로 이끌어 주지만 비관은 우울함만 가중시킨다. 낙관주의자들은 나쁜 일이 생겼을 때 외부에서 원인을 찾고 곧 지나가리라고 생각하는 한편, 좋은 일은 자신이 잘해서라고 여기며 좋은 일이 또 생길 것이라고 여긴다. 이점에 주목해 사태를 설명하는 새로운 방식을 배우면 비관주의자도 낙관적으로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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