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에 갑자기 시력 떨어질 땐 '망막바리' 의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11-09 오전 10:50:00
50대 이후 갑자기 망막이 떨어져 시력장애를 유발하는 망막바리는 유리체가 위축되면서 그동안 붙어있던 망막이 찢어지거나 떨어지는 것으로 중등도 이상의 근시가 있는 사람이나 눈에 외상을 입은 경우에 많이 나타난다. 망막이 완전히 떨어지기 전에 눈 앞에 까만 점이 어른거리거나 거미줄이 쳐진 듯한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시야가 캄캄해지거나 시력이 급격히 감퇴 혹은 사물이 구겨져 보이는 증상이 발생하면 망막이 찢어지거나 떨어져 나온 것이다. 망막바리의 주요 원인은 노화, 안구외상, 당뇨병, 임신중독증 등을 꼽을 수 있으며 레이저수술을 통해 떨어진 망막을 유리체에 부착하거나 찢어진 부위를 붙여주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망막이 찢어지거나 박리된 후 시간이 갈수록 치료 후 시력회복 속도가 떨어지고 합병증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므로 이상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안과를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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