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 얼마나 줘야 적당한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11-01 오후 5:02:00
많이 주자니 아깝고 안줄 수도 없는 것이 팁. 과연 누구에게 얼마를 주어야 하느냐는 문제는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서비스를 받은 경우 팁을 주는 것이 기본 에티켓이지만 팁이 지불할 금액에 포함되어 있거나 서비스 제공측에서 팁 사양의 뜻을 밝혔을 경우 서비스 수준에 따라 팁을 내야 할 필요가 있다. 단, 사양한다는 것(NO TIPPING ALLOWED)과 달리 낼 필요가 없다(TIPPING NOT REQUIRED)고 하는 경우에는 서비스 수준에 따라 팁을 내야 할 필요가 있는데 이는 훌륭한 서비스를 받은 대가로 팁을 준다면 받겠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유람선에 승선했다면 선장이나 요리사, 업주, 의사, 변호사 같은 전문인에게는 팁을 주지 않는 것이 상례이다. 반면 관광업 일선의 서비스 제공자에게는 팁을 주는 게 철칙이다. 이 경우에는 수시로 서비스를 받는데다 제공자도 여러 명이어서 관광객으로선 곤혹스럽기만 한데 요즘은 이점을 감안해 업계에서 아예 문구로 기본 팁 수준을 밝히고 있다. 팁의 금액은 서비스 수준과 지불 금액 등을 고려해야 하나 대개 세금이 붙지 않은 상태의 지불금액에서 15~20%가 적당하다. 그러나 지불 금액이 소액일 경우 실례가 되지않게 유동성 있게 지불한다. 고급식당에는 와인 서버와 음식 서버가 따로 있는 경우가 있는데 별도로 팁을 주어야 한다. 숙박시설을 사용했을 경우에는 하루 1불을 객실 내 책상 위에 놓는다. 공항이나 선착장, 호텔 등에서 짐을 들어주는 등의 서비스 제공자에게는 한 개당 1불씩 계산한다. 그러나 짐을 먼 곳까지 옮겨주었거나 무거운 짐을 들어주었다면 넉넉히 줄 수 있는 마음도 필요하다. 디스카운트로 서비스를 받았더라도 정상가 기준으로 지불하며 저렴한 아침 식사 등의 팁을 지불할 때에는 통상적인 팁의 비율을 적용하지 않고 더 많은 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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