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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매실을 가정 상비약으로 이용할 만큼 좋은 열매로 인정을 받았지만 급격한 식습관의 변화로 한동안 잊혀져 있었다. 6~7월의 잘 자란 매실은 특히 몸에 아주 이롭다.
╬매실의 종류╬
1. 청매-껍질이 파랗고 과육이 단단한 상태로 신맛이 강하다.
2. 황매-노랗게 익은 상태로 향기는 좋으나 과육이 물러 흠이 나기 쉽다.
3. 금매-청매를 증기에 쪄서 말린 것으로 주로 술을 담글 때 사용한다.
4. 오매-까마귀처럼 검다는 의미로 청매를 따서 껍질을 벗긴 후 나무나 풀 말린 것을 태운 연기에 그을려 만든다. 특히 오매는 각종 해독작용이 있을 뿐 아니라 해열, 진통, 구충, 갈증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5. 백매-청매를 옅은 소금물에 하룻밤 절인 다음 햇볕에 말린 것으로 효능은 오매와 비슷하지만 오매보다 만들기 쉽고 먹기도 좋다.
╬매실의 효능╬
사과산, 구연산, 호박산, 피크리산 등 각종 유기산이 풍부해 우리 몸 속에 남아 있는 피로 물질을 분해하여 피로 회복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약 알칼리성으로 인체를 약산성으로 만들어 피를 맑게 해준다. 85%이상의 과육은 대다수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인체 흡수도 빠르다.
본초강목에 의하면 매실은 간과 담을 다스리고 주독, 종기, 담을 없앤다고 한다. 따라서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의 해장음료로 사용하면 좋다.
우리 몸의 신장은 몸 안의 노폐물이나 여분의 산성 물질을 배설하는 기능과 체액을 약 알칼리성으로 유지시키는데 현대인의 식생활은 산성으로 쏠려있어 자연히 신장이 하는 일이 늘어나 기능이 약화되는데 이 또한 매실이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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