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골수성 백혈병이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10-15 오후 4:43:00
만성 골수성 백혈병은 성숙하지 못한 혈액세포가 암세포처럼 무한정 만들어지는 질환이다. 환자는 백혈구 숫자는 많지만 세균퇴치 등 면역기능이 떨어져 감염질환으로 사망한다. 백혈병의 4가지 이유 중 하나로 혈액암의 일종. 우리나라에선 해마다 5백명의 환자가 발생한다. 나이가 들어 병에 걸리는 것도 특징으로 만성 골수성 백혈병은 전체 성인 백혈병의 10~20%를 차지한다. 증상은 피로와 체중감소, 식욕감퇴, 비장이 커져 손으로 배를 누르면 만져지기도 한다. 진단은 혈액 검사를 통해 미성숙 백혈구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해 있는 것을 확인하는 것으로 가능하다. 만성 골수성 백혈병은 질병의 진행과정에 따라 안정기인 만성기와 급속하게 상태가 나빠지는 가속기, 급성기의 3단계로 나뉜다. 만성기인 경우 평균 4~6년 생존이 가능하지만 가속기인 경우 평균 1년, 급성기는 3~6개월에 불과하다. 지금까지 만성 골수성 백혈병에 대해선 골수 이식이라 불리는 조혈모세포이식술과 인터페론 등 항암제로 치료해왔다. 그러나 조혈모세포이식술은 환자에게 맞는 골수를 기증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인터페론 등 항암제는 부장용이 심한 반면 치료효과가 작은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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