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년기를 위협하는 가장 큰 스트레스는 체중증가다. 주로 40대 이후부터 나타나는 중년기 체중증가가 스트레스의 주요원인이 되는 이유는, 전체적으로 '별로 많이 먹지 않는데 살이 찌기 때문'이다.
즉, 평소와 식사량이 같은데도 어느 날 갑자기 늘어나는 체중때문에 더욱 심각한 중년기 위기를 맞는 경우가 많다. 이때 체중증가를 막으려면, 먼저 자신의 신체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이로 인한 스트레스를 스스로 조절하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중년층 체중증가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알아보자.
▶ 이제까지의 생활을 재점검하고 중년기를 맞을 새로운 계획을 세운다.
모든 신체기능들이 중년기로 접어들었기 때문에 자신의 이제까지의 생활리듬도 새로운 신체변화에 맞춰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자신의 실상생활을 찬찬히 점검해 보면서 체중증가의 원인이 될만한 습관들은 없애는 것이 필요하다.
신체리듬을 좀 더 활성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스케줄을 세우는 등 생활전반에 걸친 재계획을 짜본다. 이처럼 일단 계획을 세워 놓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 간식과 저녁식사 메뉴를 정한다.
이제껏 무심코 즐기던 간식들이 중년기가 되면 체중증가의 주원인이 된다. 따라서 이제까지 즐기던 간식과 특히 저녁메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식품에 대해 지식이 있는 사람의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다.
▶ 하루 일과를 잘 분배한다.
대개의 경우 오후 3시 이후에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지치고 에너지도 떨어지기 마련이다. 오후 시간에는 가능한 한 스트레스가 적고, 지적인 노력이 덜 요구되는 일들을 하는 것도 스트레스를 줄이는 좋은 방법이다. 이때 자칫 스트레스 해소로 '마구잡이 스낵섭취'를 하기 쉽기 때문이다.
▶ 운동을 시작한다.
중년기 체중증가 현상이 심한 사람들 중에는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제까지 운동을 등한시 한 사람이라도 중년기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자신의 여건에 맞는 운동을 정해 실시한다.
▶ 정서적인 공감대를 만든다.
자신의 잘잘못을 따지고 비판하는 대상이 아니라 '조건없이 자신을 받아주는 상대'를 만드는 것이 특히 중년기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비만 중년층 중에는 '마음이 허전해져 먹을 것을 찾게 된다'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그 좋은 예이다. 따라서 애완동물을 갖는다거나 클럽 혹은 카운티 자원봉사활동 등에 참가함으로써, '마음의 허전함'을 채울 수 있는 외적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정신적인 활동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중년기가 접어들면 머리 쓰기가 귀찮아진다. 그러나 정신활동을 하지 않으면 그 에너지를 '앉아서 먹는 일'에 투자할 위험성이 많다. 따라서 책을 본다거나 컴퓨터를 배우는 등 머리활동 할 소재를 찾는데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 일상에서 즐거움을 찾고 많이 웃는다.
연구결과 웃음은 스트레스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의 하나다. 스트레스가 줄면 자연히 마음이 든든해져 욕구불만을 채우기 위해 음식을 찾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