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장증후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원인 특정한 원인 없이 나타나는 복부통증, 설사 또는 변비,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일컬어 과민성 장증후군이라고 한다. 특별한 원인은 없으나, 감정의 불안정이나 신경증으로 인하여 장관이 과도로 예민해져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증상 증상은 다양하다. 우선 장관운동의 변화로 배변횟수가 증가하고,설사 또는 변비가 교대로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가스가 잘 차고 복부팽만감을 느끼게 된다. 또한 술이나 찬 음식, 자극적인 음식을 먹게 되면 증상이 심해지고, 배변 전에 느껴지는 복통이 특징적이다. 배가 살살 아프거나 거북해서 변을 보게 되면, 복통은 사라지지만 배변을 본 후에도 시원하지 않고, 묵직하며 찝찝함을 느끼며 점액질이 섞인 변을 보기도 한다. 치료방법 * 대증요법 * 과민성 장증후군은 치료하기가 쉽지 않고 완치되는 경우가 드물며, 특별한 치료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다. 기질적인 이상에 의해 발병하는 것은 아니므로, 과민성 장증후군이 있다고 해서 암으로 발전하거나 또는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우선 암 등에 대한 불안성 신경증을 해소시켜주면서 대증요법을 시행하여야 한다. 우선 환자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정신적 또는 환경적 요인을 제거하며, 규칙적인 생활, 즉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 기상, 배변습관, 운동 등을 권한다. * 식이요법 * 자극적이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음식, 양배추, 양파, 포도, 건포도, 카레, 고추, 겨자, 생강, 탄산음료, 커피, 홍차, 술 , 담배 등을 피한다. 콩류는 장내에서 가스를 많이 만들어내므로, 복부 팽만감을 느낄 경우에는 콩류를 삼가는 것이 좋다. 또 유제품의 경우에는 소화가 잘 안 되므로, 유당 분해효소가 들어가있는 우유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과식을 할 경우에는 증상이 심해지므로 과식을 피하고, 지방질이 많은 음식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삼가해야한다. 또 증상을 심하게 하는 음식은 개인차가 있으므로, 자신의 경험으로 판단하는 것이 현명하다. 식품이나 음료수 중에 "무가당"이라고 하여 설탕 대신 과당을 넣은 제품의 경우에는, 과당을 소화시키지 못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과일에도 과당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과일을 먹어 증상이 심해지는 사람은 과일을 가려먹어야 한다. 또한 커피나 홍차 등으로 인해 증상이 심해지는 사람은 카페인이 들어간 음식,즉 커피나 홍차, 초콜렛은 삼가해야한다. 가급적 외식은 피하고 집에서 비교적 일정한 조리방식으로 만든 음식을 규칙적인 시간대에 먹는 것이 과민해진 장에 자극을 덜 주는 방법이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좋은 음식으로는 섬유질이 많은 야채, 잡곡 등이다. 섬유질은 장운동을 조절해주기 때문에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으나,반면 섬유질의 과도한 섭취는 비타민 결핍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당량 섭취하도록 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정신적인 안정상태를 취하고, 장에 자극을 줄이는 식이요법을 병행하면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형성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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