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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매일매일 엄청난 스트레스와 잡다한 골칫거리에 시달리고 있다.
직장에서는 전화, 팩스, 컴퓨터 등 각종 통신기기에 끊임없이 매달리게 되고, 거리에 나서는 순간부터는 속도 전쟁과 교통 체증에 시달린다.
또 텔레비전이나 신문 같은 매체를 통해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는 각종 살인사건과 전쟁 등의 뉴스가 안방에까지 생생하게 전해져 오는 것도 스트레스라면 스트레스다.
이처럼 끊임없이 밀려오는 각종 현대적 스트레스를 견뎌내기 위해 현대인의 신체와 마음은 보다 건강하고 튼튼해야 하겠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다. 풍요와 복지의 현대사회는 너무나 많고 많은 기름진 음식들로 가득 차 있어 비만과 이에 따른 각종 신체 및 정신적 질병에 병들어 있기 때문이다.
소위 `정크 푸드(junk food)'로 불리는 고지방, 고칼로리의 패스트 푸드 음식들이 거리 곳곳에서 유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입맛을 자극하는 기름기 많은 음식이 누구라도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가격으로 식품점을 가득 채우고 있다.
현대적인 스트레스 속에서 이처럼 풍요를 동시에 구가하고 있는 현대인들은 일상생활의 대부분을 `체중과의 전쟁'을 치르며 살아가고 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처럼, 비만은 신체적인 문제에만 국한되지 않고 자신감 상실 등, 정신 건강까지 해치게 된다.
식습관을 고쳐 당분 섭취를 줄임으로써 자연스럽게 체중 감소를 이룰 수 있다는 원리를 소개한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한다.
이 다이어트의 기본 출발점은 "설탕은 독이다"라는 것이다. 즉 정제된 설탕과 고 단위 글리세린이 함유된 음식을 다량 섭취하게 되면 점차 보다 고 단위의 글리세린 음식을 찾도록 입맛이 길들여져 결과적으로 비만을 초래한다는데 그 근거를 두고 있다.
이 다이어트 방식을 따르면 대부분의 음식을 정상적인 양으로 하루 세끼 거르지 않고 섭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낵까지 즐길 수 있다. 다만 혈당치를 조절하기 위해 과다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할 염려가 있는 음식군, 즉 달콤한 맛이 들어있는 음식만 요령 있게 피하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가장 피해야 할 식품은 물론 정제된 설탕이다. 이것은 인간의 신체에 독과 같은 성분으로 지방질 형성을 촉진한다. 탄수화물이나 녹말 또한 우리 신체에 흡수되면 상당한 양의 당분으로 전환되므로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과일에 함유되어 있는 과당의 경우는 대개 신체에 해로운 것은 아니지만 적절치 못한 방법으로 섭취한다면 마찬가지로 소화기 계통과 신진대사에 문제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므로 과일과 같은 경우 완전히 섭취를 금하기보다 일정량으로 제한해 섭취해야 한다.
지금까지의 대부분의 체중감소 다이어트 방법이 칼로리와 지방 섭취량을 줄이는데 역점을 두어온 데 비해 이 다이어트는 신체의 가장 강력한 호르몬인 인슐린 통제에 역점을 두는 것이 특징이다.
즉 현대와 같은 풍요의 시대에 지방질과 칼로리 섭취를 줄이기란 마음먹기와 달리 쉽지 않지만, 당분을 줄이는 다이어트는 부담 없이 평소의 양대로 음식을 즐기면서 호르몬 조절을 통해 체중을 줄임과 동시에 대표적인 현대 성인병인 당뇨병 예방효과까지 함께 거둘 수 있는 것이다.
+++++++++++++++10가지 ‘슈거 버스터 다이어트’요령++++++++++++++++++++++
1. 요리를 할 때나 음식을 먹을 때 아예 당분을 사용하지 않는다. 음식 섭취에서 가장 즉각적이고도 원천적으로 당분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는 시리얼, 커피, 차 등에 설탕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2. `덜 해로운 설탕'이라는 말에 속지 말아야 한다. 노란 설탕이나 정제하지 않은 덩어리 형태의 설탕이라고 해서 흰 설탕에 비해 크게 나을게 없다. 신체에 흡수되고 나면 모두 똑같이 해롭기만 할 뿐이다.
3. 신체 내에서 당분으로 전환되는 탄수화물의 섭취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우리들이 즐겨먹는 탄수화물 식품 중에는 빵, 파스타, 스낵 등이 있는데 이들은 밀가루가 주성분이어서 신체에 흡수되면 당분으로 전환된다.
4. `무지방(Fat Free)'이라는 표시가 붙은 스낵을 경계해야 한다. 무지방 음식을 섭취하면 살이 찌지 않는다는 것은 오산이다. 왜냐하면 무지방이라고 해서 무칼로리는 아니기 때문. 오히려 무지방 스낵은 설탕으로 범벅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5. 색깔을 보고 쇼핑을 한다. 장바구니의 색깔이 울긋불긋할수록 신선한 채소와 글리세린 함량이 적은 과일, 즉 베리류나 체리류가 많다는 뜻이므로 좋다.
6. 음식에 관해서는 탐정이 되어야 한다. 설탕 섭취를 줄이려면 우선 설탕이 어디에 숨어있는지를 먼저 밝혀내야 하기 때문이다. 설탕이 숨어있는 곳을 찾아내는 가장 손쉬운 단서는 포장에 있는 성분표시 분석표이므로, 식품 쇼핑을 할 때는 이 부분을 철저히 살펴보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7. 인공감미료를 경계해야 한다. 인공감미료는 설탕과 다르다 할지라도 당분이나 탄수화물을 자꾸만 찾도록 입맛을 길들이는 원인이 된다. 또 인공감미료는 혈당 신진대사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성분인 크롬의 축적을 방해하는 부작용도 있다.
8. 계산을 하는 버릇을 들여야 한다. 식품의 성분표시 분석표에 있는 설탕 함량을 4로 나누면 그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설탕을 티스푼으로 환산한 수치가 나오게 된다. 이런 식으로 설탕의 함량을 계산하는 습관을 들이면,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평소 얼마나 설탕을 많이 섭취하고 있는지에 대한 각성을 하게 된다.
9. 과일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과일에는 과당이 들어있지만 또 이로운 영양분과 섬유질도 들어있다. 그러므로 과일섭취를 전혀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과일의 섭취를 제한해서 하라는 것이다. 즉 과일을 너무 많이 섭취하기보다 하루에 최대한 2번 정도로 절제해야 한다.
10. 과일 주스 섭취를 삼가야 한다. 주스는 과일 자체에 비해 섬유질 함유량이 전혀 없으며 당분 성분 이외의 영양분은 거의 없는 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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