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요리’ 우리 입맛 유혹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10-08 오후 5:08:00
네팔음식에는 대부분 ‘마사라’라는 향신료가 많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지만 그 정도가 인도음식보다는 약해 한국인들도 쉽게 친숙해 질 수 있다. 향신료는 입맛을 돋워주고 소화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네팔인의 주식은 ‘달밧’으로 ‘달’은 우리나라의 된장국 비슷한 녹두죽이고 ‘밧’은 밥이다. 손으로 ‘달’을 ‘밧’에 버무려 먹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식사 형태이다. 카레를 먹을 때 혀에 느껴져 오는 매콤한 맛이 자극적일 뿐 이내 한국 사람들도 익숙해진다. 한국인들이 좋아할만한 음식 중 하나가 ‘모모’. 우리나라의 만두와 거의 똑같은데 야채 모모와 고기 모모가 있다는 점도 흡사하다. ‘샥바’와 ‘뚝바’로 불리는 우리식 ‘수제비’도 금세 맛을 들일 수 있는 음식이다. 고기를 볶아 육수를 붓고 끓여낸 후 반죽한 밀가루에서 칼로 떼어 내어 만드는데 무가 들어간 것을 ‘샥바’라고 하고 무가 들어가지 않은 것을 ‘뚝바’라고 한다. 이 밖에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야채류를 주 원료로 한 각종 볶음밥과 볶음국수 카레류 등도 우리 입맛에 맞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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