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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바 시스템이란 가슴을 크게 하고 싶으나 수술하기는 싫은 여성들에게 권할만한 유방확대 기술이다. 그러나 원하는 만큼 사이즈를 크게 할 수 없다는 것과 브라바를 통해 커진 사이즈가 영구적인지에 관해서는 아직 학계에 이견이 있음을 참고해야 한다.
브라바의 기본 원리는 배큠의 흡입작용과 같은 것으로 유방의 주위를 진공상태로 만든 후 일정하게 팽창시켜 줌으로서 세포를 적당히 자극, 유방조직을 성장시키는 것이다.
사용 10주 후 본인 유방의 50%(보통 한 컵 사이즈, 약 100cc)가 커지고 처진 가슴이 올라 붙으며 단단해지는 효과도 나타난다고 한다.
브라바의 장점은 무엇보다 수술하지 않는다는 곳과 가격이 수술비의 반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 부작용 염려가 없고 큰 노력이 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반면 단점은 커지는 사이즈가 브래지어 한 컵 정도로 한정되어 더 크게 만들고 싶은 여성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다는 점과 확대된 사이즈가 영구적이냐는 논란이 있다는 점이다.
브라바 회사측은 영구적이라고 주장하는 한편 의학계에서는 아직 임상결과가 2년이 채 안되었기 때문에 5년이나 10년 후의 장기적인 결과는 알 수 없다고 조심스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용법은 일단 브라바 시스템을 취급하는 성형외과에서 의사와 상담하여 가슴 사이즈를 재고 제조회사에 보내면 본인 체형에 맞추어 제작된 제품이 배달된다.
첫 5주간 착용할 반구형의 플라스틱 돔 한 쌍과 5주 후 커졌을 가슴 사이즈에 맞춘 좀더 크게 만들어진 돔 한 쌍이 진공 펌프인 스마트 박스와 함께 들어있다.
이 돔으로 가슴을 덮고 이것을 받쳐주는 스포츠 브라와 같은 의복을 착용한 후 스마트 박스를 통해 돔 내부를 진공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최소 10주 동안 매일 10시간 이상 착용해야 효과를 보는데 임상결과 10주를 끝내고 다시 10주간 착용한 여성 중 가슴이 더 커진 사람들도 있다. 첫 몇 주간은 가슴이 당기는 느낌을 갖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없어진다. 부작용은 없으나 돔과의 접촉으로 인해 피부에 땀띠가 생길 수도 있다.
효과는 동양여성보다는 백인여성에게, 미혼여성보다는 출산경험이 있는 여성에게 더 빨리 나타난다고 한다.
16세 이상 50세 이하의 건강한 여성은 누구나 시도할 수 있으나 유방수술을 했던 사람이나 유방암, 유방에 혹이 있는 사람, 또는 임신 중이거나 수유중인 여성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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