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신보험, 불행도 미리 대비하면 안심돼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생명보험에 가입하겠다면 종신보험 상품을 눈여겨봐라. 보험업계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은 미국과 유럽등 보험 선진국에서 판매되는 생명보험 상품의 대부분은 종신보험이라며 우리나라도 5년 내 신규시장의 50%, 10년 후에는 시장의 80%가지 종신보험 상품이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생명보험의 기본은 종신보험, 보험금은 무조건 받는다. 보험의 기본은 십시일반(十匙一飯). 만인은 일인을 위해 보험료를 내고 일인은 만인을 위해 사고가 안 나도록 조심하자는 것이다. 보험은 친구나 친척의 강요나 강권에 의해 억지로 구입하는 금융상품이 아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보험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이지만 보험은 기본적으로 본인과 가족의 삶을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하자는 것이다. 평소때 조금씩 보험료를 내면 예기치 않은 불행한 사고로 삶이 파괴되는 걸 피할 수 있다. 이런 이유에다 보험금을 무조건 받을 수 있는 차원에서 종신보험은 보험의 표준이다. 언젠가는 보험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사고가 안 나 보험료가 아깝다거나 보험금을 받기 위해 사고를 기다리는 안타까운 생각은 안들게 해 준다. 종신보험에 가입하면 보험금은 무조건 받는다. 기존의 상품은 암·고혈압·중풍 등 특정 질병이나 교통사고 등 계약에 따라 몇몇 사고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받도록 설계돼 있다. 사고가 나야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종신보험도 조건이 성립해야 보험금을 준다. 그 조건은 사망, 인간은 한번 태어나면 한번은 반드시 죽도록 돼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반드시 보험금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사고나 질병으로 사망하면 유가족의 생활안정 자금으로 지급되고 나이가 들어 자연사하면 보험금은 유가족에게 유산으로 주어진다. 거기다 여러 가지 특약을 활용하면 본인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 평균수명이 늘수록 유리 게놈 프로젝트 등 생명공학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이 늘고 있다는 점도 종신보험에 관심을 둬야 하는 이유이다. 우리나라 사람의 평균 수명은 남자 71세, 여자 78세이다. 10년 전보다 4.6세가 늘었다. 앞으로 생명공학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은 더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 암보험 등 기존이 보장성보험은 보장기간의 만기가 10년, 20년 또는 60세 내지 70세 등으로 정해져 있다. 평균수명이 길어질수록 상대적으로 보장받는 기간이 짧아지게 된다. 반면 종신보험의 보장기간은 평생이다. 가령 암보험 특약에 가입하면 보험료 납입 후 죽을 때까지 암 발병에 대해 평생을 보장받을 수 있다. ◇ 해약하면 절대 불리, 가입할 때 무리하지 말라 감자가 잘 자라야 포카칩이 되듯, 보험계약을 끝까지 유지해야 결실을 얻을 수 있다. 보험은 가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끝까지 계약을 유지해 해약하지 않는 것이 손해를 덜 보는 길이다. 가입할 때 해약할 경우를 대비해 해약환급금이 얼마인가를 알아두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소득에 맞는지, 꼭 필요한 보험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종신보험은 계약 기간 중간에 보험료를 올릴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다. 처음부터 무리해서 가입하지 말고 필요한 만큼, 능력이 되는 만큼 가입한 후 조절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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