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 때 하는 내집 마련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9-17 오전 11:00:00
휴가 중 마음에 드는 동네나 주택을 본다면 부동산 중개인과 함께 직접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부동산 전문가들은 은퇴 후에 살 집을 젊을 때 마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은퇴까지는 아직도 20여년 정도 남아있다고 해도, 여유 자금이 있다면 휴양지 인근에 주택을 구입해 두고 렌트하는 것이 큰 부담이 없다는 것. 예를 들어 해안 휴양지에 15만달러∼17만5천달러 가량의 주택이나 콘도를 구입한다고 하자. 물론 가격상 이 주택이나 콘도는 해변가 바로 앞에 위치하지는 않겠지만 본인이나 렌트할 사람들에게 만족을 줄만큼 가까운 거리에 있을 것이다. 2만5천달러∼5만달러 가량을 다운페이하고 나면 12만5천달러가 남는다. 이를 30년간 모기지로 납부한다면, 매년 약 1만5백달러씩 내면 된다. 여기에 재산세와 보험료, 유지비 등이 포함된다. 이 주택을 매년 10주씩 주마다 8백달러로 렌트하면 8천달러를 받을 수 있고, 이 정도면 모기지 납부금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운이 좋다면 은퇴할 시기인 20년 후쯤 이면 모기지 납부금을 모두 지불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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