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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에서 많이 걸린다는 고혈압.
고혈압은 진단하기 쉽고 치료법도 간단하지만 아무런 증상이 없어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심장질환 등 심혈관 질환과 뇌졸중, 신부전 등의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질병에 의한 성인 사망 원인 중 가장 많은 뇌혈관 질환과 심혈관 질환은 고혈압이 주 원인이다. 전문의들은 한인의 경우 주로 맵고 짠 음식과 불규칙한 식생활,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이 고혈압을 유발한다고 말한다.
고혈압 예방을 위해선 체중감량, 운동, 과다 소금과 알코올 섭취 자제를 강조하며 반찬은 싱겁게 하고 소금이 많이 든 라면이나 패스트 푸드도 피하는 식생활 습관을 권장하고 있다.
140/90 mmHg(139mmHg/89mmHg를 정상으로 본다.) 이상이면 고혈압으로 간주해야 하며 160/100 mmHg가 넘으면 반드시 투약치료가 필요하다.
대부분이 최고 혈압이 높은 것만 신경을 쓰는데 아래쪽 혈압이 높은 것도 위쪽 혈압이 높은 것도 매우 위험하다.
고혈압 환자는 흔히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럽고 코피가 자주 나거나 숨이 차는 등의 증상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나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는 혈압이 높더라도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신체검사 등에서 우연히 발견된다.
실제로 증상이 심한 고혈압 환자에서만 두통이 나타나며 이외에 어지럼증, 피로감, 가슴이 두근거림 등의 증상을 보이면 중증 고혈압 단계로 봐야 한다.
또 고혈압은 나이가 많은 사람이 걸리는 병으로 알고 있으나 나이가 적은 사람들 중에서 혈압이 높은 사람들도 많다.
일단 혈압이 높으면 사망까지 갈 수 있는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약물치료가 필수이다.
또한 꾸준한 운동과 식생활 개선 등을 병행하면 약물치료 효과를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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